🏈 [공론장 활동가 커뮤니티] 6월 오프라인 모임 ‘기획회의&수다회’
일시: 2021년 6월 22일 화 오후 7시 반
장소: 오프라인 (신청자에게 개별안내. 신청: 댓글문의)
내용: 기획회의 & 수다회*공론장 활동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네트워킹하는 모임입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소식 공유
이번 한 주는 오프라인 모임에서 기획회의와 팀빌딩에 집중하기 위해 책모임을 한 번 쉬어 갑니다.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 참석자 (참석 예정이신 분들은 이름을 적어주세요)
도란
람시
생강
니나
징징e
혜선
추추
석종
제제
얼룩말
💁🏻♀️ 시간표
19:30~ 19:50 체크인 : 자기소개
19:50~ 20:10 수다회& 타운홀 사용
20:10~ 20:40 기획회의
20:40~ 수다회 Round2
🤓체크인
-
자기소개
도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서 빠띠 믹스를 활성화 하는 일을 하고 있음. 매주 화요일마다 공활커 모임을 하고 있음. 성수 맛집 리스트를 클리어 해나가고 있음.
생강: 오늘의 행동에서 활동하고 있음. 소통의 확산,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
니나: 학교의 소비자협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음.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나왔음.
얼룩말: 환경단체에서 교육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 책도 쓰고 캠프도 감. 사람들이랑 토론하는 것을 좋아함
추추: 추어탕, 미꾸라지 등으로 불렸었음. 회의가 아니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자리임. 즐겁게 흥겹게 기분좋게 이야기 나누면 좋겠음
베로: 소셜 임팩트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음. 청년유니온 활동도 함. 청년유니온과 함께 했던 공론장을 통해 나오게 되었음
남석종(디템포): 작곡, 문화행사, 교육 기획, 라디오 진행 등을 함. 올해 서울에 세 번째 나옴.
제제: 서울청년유니온에서 활동함. 어제 철권 했는데 재밌었음. 서울청년유니온에서 공론장 열면서 인연이 되었음.
한울: 전체 과정 촬영하러 온 이한울임
-
뒷풀이 발제 @도란
-
[1] 감튀와 치킨은 5분 거리로 가까움. 옛날 호프 느낌임. [2] 모듬전과 막걸리도 가까움. 다양한 전이 있음. [3] 두부요리와 한 잔은 식사하러 갔다가 빠꾸 먹은 곳. 두부플랫터 같은 메뉴가 있음. 수육도 있음. 다양한 메뉴가 있음.
남석종: 원래 막걸리를 먹고자 한 날. 먹으면 좋을 것 같음.
추추: 최근 두부에 빠져 있음. 두부집이나 전집 둘 다 5점을 줌.
니나: 비건은 아니지만 채식을 하는 중. 술만 있으면 됨. 그래도 비건 따져 주면 좋음.
베로: 아침에도 전, 점심에도 전을 먹음. 저녁은 만두전골을 먹었음. 각각 다르게 가는 것도 방법
제제: 다른 의견과 달리 감튀와 두부요리에 좀더 투표했음.
얼룩말: 다 동점 줌. 생맥주 먹고 싶음
생강: 야외 앉고 싶어서 감맥 선택했다가 전으로 바뀌었다가 전집에도 다양한 안주가 있을 것 같아 그대로 유지함
람시: 세 번 바뀐 것 같다. 막걸리 먹으면 머리가 아파서, 두부요리 1등 감튀 2등 했었는데, 비가 왔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막걸리에 혹했었다. 그런데 베로님이 전 집 얘기 해서 바뀌었다가…. 해서 많이 바뀌었다.
최종 결정은 두부요리와 한 잔으로 결정됨
-
👩🏻💻기획회의
공활커2021과 빠띠가 함께 하는 ‘공론장 활동 풀패키지 프로그램’ 추진!
-
공론장 기획
-
주제
“디지털 공간에서의 혐오표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개요(‘유민석’ 참조)
-
혐오표현
인종, 피부색, 국적, 성, 장애, 종교, 성적 지향 등 특정한 특징을 지닌 소수자 집단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
혐오표현은 단순히 말이 아닌 여러 감정에 기반한 차별과 폭력의 행위
-
혐오의 대상
소수자 개인이나 표적 집단
-
혐오표현의 종류
[1] 비하, 조롱, 경멸 등 ‘모욕’의 혐오표현
[2] 표적 집단에 대한 혐오를 촉진하여 차별을 정당화하는 ‘선동’의 혐오표현
[3] 소수자들을 열등하다며 서열을 매기고, 차별을 정당화하고, 부당하게 권력을 박탈하는 ‘종속’의 혐오표현
[4] 마이크를 지닌 권력자가 소수자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혐오표현 등이 있음
-
디지털 공간에서의 혐오표현
디지털 공간은 민주주의 활동의 효과적인 공간이자 수단이기도 하지만, 혐오의 온상이자, 혐오 확산의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기도 함. 다른 정체성 간의 갈등의 강화, 갈등의 재생산을 위한 도구가 되고 있음. 양가성을 지님
-
대응 방안
-
규제
-
법적 규제
국가 차원의 공공성으로서의 혐오와 차별에 대한 반대의 차원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현실에서는 소수자에 대한 규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
플랫폼 차원에서의 규제
플랫폼의 시스템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현실에서는 소수자에 대한 규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
-
대항표현
-
개인의 대항표현
개인에 부담을 지운다는 한계가 있음
-
집단의 대항표현
좀더 강력하고 안정적이지만, 공적 보장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음
-
국가중심 대항표현
-
직접적
제3자에게 위임된다는 점에서, 공적 보장에 권위를 가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
간접적
민간단체에 대한 공적 지원
공교육에서의 혐오에 대한 반대 목소리 반영
-
-
-
-
-
도란: 날짜를 언제로… → 논의해 보아요.. 차차… 목표는 7-8월이었던 듯.
석종: 부딪히며 생각해 나가는 성격. 집중해서 잘 들었음.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도 된다. 중간중간 의견 망설이지 않고 드리겠음. 반갑습니다.
-
얼룩말: 기획하는 거가 빠띠의 ‘밀키트'같다 라고 생각함. 적정선을 잘 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커지거나 너무 편의성으로 가면 안 되니까. 그러나 지금처럼 이 그룹으로 잘 가면 될 듯. 생업과의 시간/에너지 안배를 잘 해야하겠다. 곧 있을 식사자리가 기대됨.
빠띠 툴킷도 있어요 ㅎㅎ… 반갑
추추: 기대가 큽니다.
-
생강: 숙의 공론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행사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걸 기준으로 섭외, 초대 등을 빨리 해야겠다. 그래야 내용적으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고 만들어나가는 우리도 그럴 듯. 섭외자를 빨리 fix 하고 싶다. 일정도 오늘 fix 하고 싶다.
-
발제자 섭외일정이죠?? → 반장부반장 회의에 위임
니나 동의
-
니나: 풀패키지 워크숍 준비 하면서 기억해야 할 키워드(공론장 모델을 보여주기, 숙의 가능한 모델을 보여주기 등등) 핵심이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좋다. 그리고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 벌써 생각이 나고, 플랫폼들 어떻게 사용할지도 생각이 들어서 머리가 가득하다.
람시: 패스
베로: 뚜렷해져서 좋았다. 홍성수(?) 선생님도 섭외 하고싶었는데 올해 일정 끝이라 하심 ㅠ
-
제제: 섭외를 빨리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듦. 빠띠에서 항상 ‘작은공론장'이라는 말을 쓰는데 그게 헷갈린다.
그냥 저희 브랜딩이에요…. 시민사회단체랑 온라인(위주)로 공론장 행사 열 때 작은공론장
열린공론장은 믹스 그룹(빠띠가 운영하는) 이름임
우리도 이름 지어요…. 풀패키지 워크숍 이런거 그냥 제가 아무렇게나 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