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오랜만에 돌아온 우리동네 쓰레기덕질 . 역시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안에서도 방역에 힘쓰고 있는터라 쓰레기 관련 이슈가 막 활발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던 와중 오늘 광명시 페북에서 이런 소식을 보았어요! 

 

예전에 너무 무거운 쓰레기봉투로 인해 환경미화원분들이 근골격계질환 직업병에 힘들어 하신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런 이유로 쓰레기 봉투에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관련기사는 여기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21582) 

 

이런 변화가 감사하고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하청으로 계약되어 있어 처우가 좋지 않은 현실도 떠오릅니다. 특히나 광명시의 경우, 환경미화원의 작업 현실이 너무 열악해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 갔었죠. 

 

쓰레기봉투 크기 변화가 작은 시작이 되어 앞으로는 환경미화원분들 노동 현장이 더 안전하고 인권이 보장받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길 바래요. 

"10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환경미화원 골병"
120리터짜리도 있어 ... 민주노총 경남본부 "100리터 이상 금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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